- 원산도에 한국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‘칼 귀츨라프’ 를 기념하는 비석이 두 개가 있습니다.
- 하나는 원산도 해수욕장 입구, 갈림길 우측 언덕에 있습니다.
1)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및 의료선교협회, 독일 대사관 등에서 1982년 세운 비석
- 또 다른 하나는 원의중학교 앞쪽에 있습니다.
1) 귀츨라프 연구회에서 2019년 세운 기념비
- 각각 방치되어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.
1) 우리 보령시는 고대도에 귀츨라프 마을을 조성하여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.
2) 고대도뿐 아니라 원산도에 있는 이 귀한 비석들을 찾는 기독교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, 어쩌면 육로로 연결된 원산도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.
3) 그런데 현실은 방치수준을 넘어 그 누구도 관심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.
- 이에 본인과 교회, 법인은 보령시의 정책과 방향에 걸맞게 위 두 비석과 기념비 주변을 정비하여 주시길 요청드립니다.
1) 김관영목사
2)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천장로교회 담임목사
3) 보령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
4) 사) 보령기독교역사문화선교협의회 사무국장
5)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치위원
- 제언
1) 원산도 해수욕장 비석을 담고 있는 언덕을 잔디, 혹은 꽃밭 등으로 조성하여 사진명소를 만듦
2) 원산도해수욕장 갈림길(삼거리) 등에 이정표를 설치하여 위 비석이 있음을 알리고 관광명소로 만듦
3) 비석 아랫쪽에 다른 곳과 연결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, 혹은 안내표지를 할 것
4) 원의중학교 주변 공사자재 이동요청
5)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는 원의중학교 시설과 관련 주변시설 정비요망
6) 원의중학교 앞 비석과 관련해서도 이정표 설치, 찾는 사람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요망
- 감사합니다.
- 첨부파일 : 귀츨라프 기념비 사진 등